거리의 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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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을 드러내고, 바이올린에 확성기까지 달아놓았으니, 구걸의 의사는 명확히 밝힌셈이다. 1 유로인가를 놓아주고 사진을 찍었다. 바이올린 실력은 형편없었지만, 배경의 화사한 꽃과 대비되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이었다.

거리의 악사

  • Photo 34 of 109
  • 17 December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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