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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04 Archives

May 3, 2004

내일부터 8시까지 출근 ㅠ_ㅠ

수원 삼성전자의 IT 센터로 들어가는 것으로 결정되어.. 내일부터 8시까지 수원으로 가야한다. 즉, 7시에는 버스를 타야 한다는 이야기.

일찍 자야겠다 ㅠ_ㅠ

May 11, 2004

출장갑니다..

어제 갑작스럽게 출장 다녀오라는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내일부터 약 2주간 이태리 로마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가서 할 일은 삼성 UMTS 폰을 현지 망 사업자의 요구에 맞게 수정하는 일.

장기간 출장인지라, 약간 떨리는군요. 쩝.. 바빠서 어디 돌아보거나 그럴 시간은 없을 것 같네요.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May 14, 2004

In Rome

아.. 이거 딜레마다. 14일이라고는 나오지만, 로마는 아직 13일이고, 새벽이라고는 쓰지만 로마는 저녁이니.. 일관성 유지를 위해 한국 시간 기준으로 표기.

로마에서의 첫 날을 보냈다. 일하는 공간이 지하인지라, 여기가 로마인지 한국인지 구분도 잘 안가는 채로 하루를 보냈다. 점심 먹으러 멀리(-_-) 맥도날드까지 걸어간 덕에 여기가 로마라는걸 실감할 수 있었을 뿐, 일하러 온 여행은 여행이 아니라는 사소한 진리를 다시 한 번 실감.

그래도 주말에는 쉴 듯 하니,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다. 다행인 것 중 하나는 숙소가 바티칸과 아주 가깝다는 것. 산 피에트로 광장에나 나가볼까..

May 20, 2004

로마 체류 일주일 경과

여기 시간으로 오전 10시 38분이니까, 한국은 오후 5시 38분이겠군.

로마에 체류한지 1주일이 지났다. 생활은 그럭저럭 할만한데, 아무래도 식사 문제가 제일 고민. 식문화의 차이인지 아니면 적응이 안되서인지, 여기서는 한국처럼 "배터지게 먹는다"라는게 안된다. 삼겹살 집에서 소주 한잔과 함께 든든하게 먹고 나면 느끼는 그 포만감 같은걸 느끼기가 힘들다는 소리. 그냥 먹고 살고 있다는 느낌이다 -_-a

지난 일요일에는 로마 시내를 돌아봤다. 유적지들이 모여있는 시내는 그리 넓지 않아서, 대부분 걸어서 다녔는데도 하루 정도에 웬만한 곳은 둘러본 것 같다. 물론 무슨 박물관 같은데 들어가면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리겠지만.. 바티칸에서는 때마침 무슨 성인 봉축 미사가 열려 교황까지 볼 수가 있었다.(물론 멀리서였지만)

이번 주말에는 나폴리를 가볼까 생각 중.

May 30, 2004

출장 장기화

역시나 로마는 저녁.

이런 저런 사정들이 겹치면서, 2주 일정이던 출장이 한달로 연장되었다. 6월 10일 귀국 예정.

바쁘다. 흑..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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