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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04 Archives

March 1, 2004

근황

이직을 결심하고 직장 알아보는 중.

별로 알려지면 좋은 정보는 아니지만, 알아서 안될 사람이 내 홈페이지에 올 일은 없어 보이니 간단히 공개하자면.

- 큐리텔 : 면접 보고 나서 며칠 후에, 채용하면 다른 곳에서의 채용 결정 여부와 상관 없이 큐리텔로 올 생각 있냐고 연락이 왔다. 좀 더 고민해 볼 예정이라고 했더니 그 후로 연락 없음 -_-
- 삼성전자 : 인사부에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더니 아직 연락 없음.
- 트루 모바일 : UMTS 단말 제작업체. 기술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은 가장 많은 듯 하지만, 해외근무(일부에서는 '원양어선 탄다'고 표현하더만;;)가 많다고 한다. 아직 사장이 귀국을 안해서 구체적인 조건 등은 알 수 없음.
- 싸이버뱅크 : 뭐, 가겠다고 하면 바로 입사 가능;;

음... 아마 주 중에 결정을 할 듯.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머리가 아프다 -_-

March 3, 2004

고심 중

음.. 2~3일 내로 정해야 하는데.. 이것 저것 따지려니 마음이 복잡하군;;

어떡하지 -_-

March 8, 2004

집 구하러 출발

음.. 대충 선릉 근처로 집을 구하기로 작정하고, 이제 선릉 쪽으로 출발. 계획은 일단 길가에서 벼룩시장 등을 수집한 후, 저번에 봐뒀던 창문 큰 까페에 들어가서 창 가 자리를 잡고 매물들을 검토. 몇 군데 추린 후에 연락&방문 예정.

좋은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

March 10, 2004

회사 및 새 집 확정

회사 : 트루모바일. UMTS 휴대폰 개발 업체.
집 : 양재동(양재역 5분거리)

이사는 28일. 출근은 22일부터 수원의 삼성전자로 합니다.

음.. 일단 정해지니 맘은 좀 편합니다. 하핫;;

March 13, 2004

탄핵 정국

분노가 일단 좀 가라앉으면서, 참 재미있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리는 민중의 학교라는 점, 그 속에서 시민들의 의식이 고양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오늘날의 사태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좋은 밑거름이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수구 정당들에게 감사할 생각은 눈꼽만치도 없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노통이 너무 오만해지지 않았으면 하는 우려는 들지만, 이렇게 성숙된 민주의식은 그들의 오만 역시 내버려두지는 않을 것입니다.

민주노동당이 이러한 정국에서 어떤 활동을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March 17, 2004

운전 배우는 중

음.. 뒤늦게 면허를 따기 위해 학원을 다니고 있다. 기왕 배우는거 1종으로 따자.. 해서 매일 같이 학원에서 트럭을 몰고 있는데.. 생각보다 다리가 아프다. 특히 클러치를 계속 컨트롤해야 하는 왼쪽 발은 약간 뻐근하기까지. 그래도 꽤 재밌다.. ^^;

출근하기 전에 따는건 불가능하고, 회사 다니면서도 주말반을 이용해야 할 듯. 5월 정도에는 면허 소지자가 되어 있을 수 있으려나.. -_-a

March 21, 2004

내일부터 다시 출근

음.. 하필이면 감기에 걸려버려서 골골거리고 있다. 코감기라서 귀찮아 죽겠구만. 코가 막히면 머리가 좀 멍해지고 사고의 속도가 떨어지며 말이 느려지는 경향이 있다. 정말 이런 느낌 싫은데.

어정쩡한 준백수 시기를 걸쳐, 잠깐의 실질백수 시기도 끝나고.. 내일부터 바야흐로 새 직장으로의 새 출근이다. 내일은 일단 아침 일찍 분당으로 갔다가, 거기서 다시 수원으로 가는 일정. 바쁜 하루가 될 듯하다. 음.

감기 어서 나아야 하는데 -0-

March 23, 2004

새 직장

삼성은 일하기엔 정말 답답한 공간이다. 들락거리는 것도 번거롭고, 소지품 검사 매일 당해야하고.. 일하는 자리도 서로 프라이버시라고는 찾아볼 수 없게 휑하니 뚫려있다. 게다가 곳곳에 붙어있는 "생산성 10배 올리기 프로젝트" 어쩌고 하는 문구들은 뭐랄까 참... 북한을 병영 사회주의니 어쩌구 욕하는 사람들은 이런걸 보고는 뭐라고 하려나?

어쨌든,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재밌는 일이다. 삼성 SDS에서 개발한 Mocha라는 플래폼을 보고 있는데, 여기저기 짜집기해서 꽤 그럴듯하게 만들어놓긴 했다. 하루종일 도큐먼트만 읽으려니 좀 지겹긴 하다 -_- 이번주는 대충 이렇게 도큐먼트 보고, 설명 듣고 하면서 지날 듯.

March 27, 2004

이사 전야

음.. 방에 있던 짐들은 거의 다 싸고.. 황량하다.

원래는 오후에 ADSL도 끊으러 오라고 했는데, 안 왔다. 일처리가 뭐 이런지 -_-+ 아뭏든 덕분에 밤중까지 인터넷 중이다.

이제, 수띵의 논현동 시대는 저물고, 말죽거리 인생이 시작되는고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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