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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끝, 새 시작~

뭐.. 새 시작이랄 것도 없이 회사에서 하던 일 계속하는거지만서도.. ^^;

지난주 수~금까지 휴가를 냈다. 수요일은 쏟아지는 폭우에 발목 잡혀 집에서 내내 뒹굴거렸고.. 목,금 이틀간 부여로 사진 찍으러 다녀옴.

부여는 예상과 달리 조용한 시골마을이었다. 평일이라 더더욱 그랬겠지만 사람도 거의 없었고, 무엇보다 경주처럼 상술이 판을 치는 싸구려 관광단지로 전락하지 않은 점이 맘에 들었다. 궁남지 연못은 온갖 연꽃들로 가득했고.. 어둑해진 부소산성을 올라 낙화암에 이르는 길은 조용한 산책로로 그만이었다. 무량사에 들르지 못한 것이 조금 안타까웠던 여행.

주말에는 벌초 때문에 고향에 내려갔다 왔고.. 비가 그친 후 날씨는 완연한 가을. 가뿐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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