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서점에 종종 들르는 사람이라면 본 적이 있을지도. 빨간색 표지에 꽤 큰 크기, 속에는 컬러 사진들이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책. 며칠 전에 주문해서 어제 드디어 도착했다. 책값은 무려 4만원.. -0- (와우북 할인가로 36000원)
오오.. 이 책은 한마디로 감동!이다. 인류 역사의 건축물들을 쭉~ 컬러 사진과 함께 보여주며 설명해주고, 그 발전사를 이야기한다. 선사 시대부터 시작해서 오늘날의 건축까지. 인류 역사에 대한 지식, 건축물에 대한 지식, 게다가 멋진 구도의 사진들. 이 정도면 한 권씩은 소장하고 있어도 좋을, 책값이 아깝지 않은 책이다.
단점은 책 크기가 커서 들고 다닐 수가 없다는 것. 책상 위나 침대 머리맡에 두고 짬짬이 읽는 책으로 해야겠다. 어제 밤에 자기 전에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건축들(바빌로니아의 지구라트)을 보고, 이집트 직전에서 멈추었음. ^^
들고 다니는 책으로는 "책벌레"라는 소설을 읽고 있다. 상당히 재기발랄한 문체이나, 종종 독일어 어투(사투리)에 대한 언급이 나와 이해할 수 없기도..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