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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결에 강아지가 계속 낑낑대는 소리가 들렸다. 음... 어미가 또 자리를 비웠나보군.. 하면서 계속 잤다. 근데 계속 낑낑댄다. 좀 시끄럽다. -_-+ 잠시 후, 낑낑거리는 소리가 하나 늘어났다. 어라, 근데 이건 강아지 소리가 아니다. 체리도 같이 낑낑대는 것이다. 무슨 일이지?

어쨌든 주섬주섬 일어나 개 집 있는 곳으로 가 봤다. 허거걱..;; 개 집의 창살에 강아지 목이 끼어있다. -_-;; 망고다. -_- 이 녀석 버둥거리다가 어떻게 창살 사이로 머리를 밀어넣고 끼어 있는거다. 강아지가 아프다고 깨갱대는데, 어미는 어쩔 줄 몰라서 같이 낑낑대고 있고...;;

손으로 어떻게 잡아 빼려고 하는데 귀 부근이 걸려서 안 나온다. 망고는 계속 버둥대면서 아프다고 낑낑대고.. -_- 결국, 장도리로 창살을 휘어내고 꺼냈다. 꺼내자마자 조용해진다 -_- 새벽 5시..;;

앞으로 이 놈들을 어떻게 키우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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