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T실은 너무 추워... ㅠ_ㅠ | Main | 4일째인가, 5일째인가... 밤에 일하고 오전에 »

Decomposition/Analysis/Modification(DAM) : 상당한 분량의 소스

Decomposition/Analysis/Modification(DAM) : 상당한 분량의 소스 코드를 내가 원하는 대로 고쳐서 재활용하기 위한 method.

1. Decomposition

일단, Visual Studio를 열고 내가 하고자 하는 바를 의미하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생성한다. 그리고 소스 코드를 이 프로젝트에 포함시킨 후, 하위 폴더들을 생성해 파일들을 기능별로 분류한다. 이 작업은 프로젝트 과정에서 내가 원하는 기능을 구현한 코드를 찾기 위해 소스 코드를 처음부터 다시 뒤지는 일을 막아준다.

2. Analysis

본격적으로 작업 시작. 소스 코드들을 분석하기 시작한다. 단, 모든 코드의 기능을 다 파악할 필요는 없다. 내가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가진 코드들을 찾아내어,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것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면 충분하다. 그리고 이렇게 찾아낸 부분들을 추려 3단계 modification으로 넘어간다.

3. Modification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동작하게 만들기 위해서 기존의 소스 코드에 무엇을 추가하거나 변경해야 하는가? 함수의 전달인자를 추가할 수도 있고, 새로운 클래스를 유도해야 할 경우도 있다. 하지만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코드를 대체하기 보다는 추가하는 방식을 택하자.

주석을 잘 달 것. 새로 작성하는 코드에서 의심스러운 부분과, 가능하다면 원래의 소스 코드까지 주석으로 남겨두도록 한다. 디버깅이 용이해진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수정을 가해서는 안된다. 원래의 소스 코드를 완전히 이해하지 않은 상태에서 복잡한 수정을 가할 경우, 수정된 부분들 간의 복합 작용으로 길을 잃을 수도 있다.(Oh my god!) 작업이 진행될수록 원래 소스 코드에 대한 이해는 증대된다. 그리고 마침내 전체의 구조가 완전히 이해되었을 때, 그 디자인에 손을 대어 버릴 것은 버리도록 한다.

... 새벽에 책보다가 두고두고 유용한 내용 같아서 정리해 봄.

TrackBack

TrackBack URL for this entry:
http://www.turnleft.org/cgi/mt/mt-tb.cgi/673

Comments (1)

22226.pink2.net en bon état, bravissimo expédié, très rapidement, rare fugace mot du vendeur, aimable

Post a comment

About

This page contains a single entry from the blog posted on June 4, 2001 12:00 AM.

The previous post in this blog was NT실은 너무 추워... ㅠ_ㅠ.

The next post in this blog is 4일째인가, 5일째인가... 밤에 일하고 오전에.

Many more can be found on the main index page or by looking through the arch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