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 잔의 대화

모든 것이 완비된 나우 와레즈(-_-a)에서 Valensia의 kosmos 앨범을 찾아 들었다. 실망. 1집 Gaia와 같은 감흥은 느껴지지 않더라. 두어곡 정도 건질만한게 있었지만, 실험성도 별로 강하지 않고 얌전해지기만 한 음악은 별로 매력이 없다. 아, 그에게서 퀸을 기대한건 너무 큰 욕심이었을까... ㅠ_ㅠ

요새 가장 많이 듣는 질문 : 왜 학교에서 일해요? -_-

요새 가장 많이 하는 답 : 학교가 물가가 싸잖어.. -_-;

웬만한 학생보다 학교에 있는 시간이 더 길다... -_-v

아, 잠시 광주 영령들을 기리며 묵념...

한 선배가 결혼을 했다. 하루종일 술마시다가 이제 귀가. -_-;

근데 문득 부러워졌다. 한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고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다는 그 선배의 말에, 나도 저런 말을 할 수 있을 때가 되면 매우 행복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니리라. 하지만 노력할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행복한거다.

훗, 근데 결혼은 혼자서 하냐? -_-

절대 이해할 수 없어~~!!!!

Symptom : debug 모드에서 step into/over로 실행시키면 잘 돌아가면서, runtime에는 함수의 리턴 값이 이상하게 변해버린다. 메모리 충돌도 감지되지 않는다.

Cause : unknown.. -_-;

Resolution : 함수 return하기 전에 Sleep(1);을 호출한다.

꼬박 하루를 고생케 한 버그와 그 해결 방법... -_-v

NT실은 너무 추워...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