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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에 한 시간쯤 잤더니

저녁 무렵에 한 시간쯤 잤더니 아직까진 쌩쌩하다.

하지만 내일 아침 10시에 회의가 있으니 서서히 자야겠지.

크리스마스 노래들을 듣고 있다. 근데 노래들이 왜 다 하나같이 멜랑컬리한지. ㅠ_ㅠ

음.. 남들 보여주는 일기니까 여기에 링크 하나 붙여도 어색하지 않겠지? Low의 1999년 앨범 'Christmas'에 수록된 Blue Christmas란 곡이다. 류닥의 EP에 들어갈만한 분위기(^^;)의 조용한 곡.

Low - Blue Christmas

올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솔로들 모여서 파티하는감? -_-a 하필 그 날 낮에는 친척 결혼식(허거.. 짱난다. -_-+)이 있어가지구, 양복 입고 돌아다녀야 할 듯... -_-;;;

벌써 12월 8일. 2000년의 마지막 달은 그렇게 흘러흘러 가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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