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프리맨 지음/양재문 옮김/삼경/23000원
사진도 시각 예술의 한 영역이고, 따라서 인간이 어떤 형태의 이미지에 영향을 받는가라는 일반론적 주제가 사진에도 적용될 수 있다. 이 책은 사진의 디자인으로서의 측면에 주목하며, 시각 디자인의 측면에서 사진에 접근한다. 구도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구할 수 있는 책.
좋은 책임에는 틀림없지만 1) 번역이 엉망이다 2) 출판물의 질이 별로다(사진 책이라면 좀 더 선명한 인쇄가 필요하다) 3) 절판되었다. 등의 단점이 있다. ^^;